제철 음식 왜 챙겨 먹어야 할까
음식은 우리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그래서 항상 좋은 음식을 챙겨 먹어야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건강 챙기기 중 한 방법은 제철 음식을 챙겨 먹는 것입니다.
제철 음식 뜻은 채소, 과일은 재배되는 기간과 해산물 등은 산란 시기 등에 의해서 제철 음식인지 결정됩니다.
그 계절에 많이 나는 것은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다른 계절보다 훨씬 맛있고 좋습니다.
예를 들어, 귤은 겨울철에 재배되는 과일인데요, 겨울이 아닌 여름에 귤은 먹을 수는 있지만 하우스에서 재배된 것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제철귤만큼 맛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맛이 없어서 못 먹겠거나 시들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철에 나는 귤보다 못할뿐 거의 비슷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2월 제철 과일 딸기가 대표적인데요.
딸기는 베리류 종류로 특유의 단맛과 상큼함이 강해서 남녀노소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가리지 않고 잘 먹는 과일입니다. 예전에는 너무 비싸서 못 먹었는데 제철에는 가격이 싼 편이라 제철에 챙겨 먹으면 가격면에서도 좋고 건강 챙기기에도 탁월합니다. 특히, 딸기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분이 그렇게 높지 않아 당뇨환자들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칼로리가 상당히 낮은 편으로 다이어터들이 많이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너무 과하게 먹으면 좋지 않겠지요. 뭐든지 적당히가 좋은 것 같습니다.
맛있는 딸기를 먹고 싶으면 사이즈를 잘 고르면 되는데요. 큰 왕딸기일수록 당도가 높아 엄청 맛있습니다. 간혹 알이 작은 딸기임에도 큰딸기처럼 맛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작은 딸기의 경우 당도는 복불복이 심한 편입니다. 왕딸기는 거의 100% 당도가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대신 작은 알 딸기보다 가격이 거의 2대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딸기는 그냥 먹어도 간편하고 좋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우유와 설탕과 함께 송송 썰은 딸기를 넣고 섞은 딸기라떼, 딸기주스도 대중들에게 인기 많은 메뉴로 카페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크에 딸기가 빠질 수 없는데요. 제철에는 딸기 생크림케이크가 정말 잘 팔이고 제빵가게 진열장에 대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흰 생크림과 설레게 빨갛고 앙증맞은 삼각형 모양을 띈 딸기가 보이게도 이쁘고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설레게 해서 딸기 생크림케이크는 선물로도 이용됩니다.
가장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씻을 때 소금물로 빠르게 헹구고, 소금이 아니더라도 식초를 살짝 넣고 헹궈도 좋습니다. 소금과 식초를 쓰는 이유는 소독의 효과가 있기때문입니다. 주의할 점은 너무 오래 물에 담가놓으면 딸기 본연의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살짝 담그거나 흐르는 물에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철 과일 잘 챙겨드시고 모두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