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맛있는 치즈 얼만큼 먹고 계신가요. 치즈는 우리나라에서 흔한 식재료가 되었죠. 마트만 가도 유제품코너 우유옆에 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삼시세끼 밥만 먹었지만 지금은 밥 대신 빵을 많이 먹으면서 빵 안에 들어가느 부속 재품도 큰 인기를 누리게 되었죠. 특히 샌드위치, 햄버거 등 빵을 주식으로 먹으면서 치즈 먹는 수요가 많이 증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서양식 섭취 방법이 늘어나면서 치즈 수요량도 증가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치즈는 영양이 충분해서 몸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즈란
유유 또는 다른 동물의 젖에 들어있는 유단백 카제인을 추출합니다. 그 뽑아된 것에서 미생물이나 효소를 통해 응고, 발효시킵니다. 그 후 수분을 제거하여 먹기 좋게 만든 것이 지금의 치즈형태가 됩니다.
치즈의 역사 및 유래
인간이 동물의 젖을 먹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발효식품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기원전 2300년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대 이집트의 토기에서 치즈가 발견 되어, 아주 오래전 선조들이 치즈를 먹어왔다는 식생활 문화를 입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7200년 전 크로아티아에서도 치즈 흔적이 발견되어 옛날부터 내려오는 음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 사막의 나라로 유명한 아라비아의 어느 상인이 염소 젖을 양의 위에 넣고 지냈는데, 장시간 사막을 걸은 후 목이 말라서 마시려고 보니 액체였던 염소 젖이 하얀 고체 덩어리로 변해 있어 식기구를 이용해 떠먹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먹어도 되는건가 싶었지만 막상 먹어보니 생각보다 맛이 좋고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다고 합니다. 이것을 주변사람들에게 전하게 된 것이 치즈의 유래가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좋은점(영양)
기본적으로 잘 알고 계시다시피 치즈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게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느정도 많이 들어있냐면 예를 들어, 같은 무게의 우유와 비교해 단백질이 무려 7배, 칼슘을 5배 라는 말로 매체를 통해 홍보된 바 있는데, 이것은 백프로 맞다고 볼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우유같은 경우 성분이 수분 80~90% 구성되어 있어서입니다. 그렇지만 우유와 치즈를 놓고 어느것이 더 단백질과 칼슘이 많냐고 한다면 치즈입니다.
치즈는 유당이 적게 들어 특히, 동아시아인에게 가장 적합한 유제품입니다. 서양, 중동, 남아시아쪽은 체내에서 유당을 소화해내는 효소가 많은 반면, 동아시아인들은 어릴 적에는 앞서 말한 나라 사람들처럼 같았지만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유당불내증으로 바뀌는 사람이 많습니다.
현대의 치즈 변화
요즘은 치즈는 여러 형태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사진처럼 네모난 사이즈로 납작한 크기의 치즈가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가정에서 구매하는 치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모짜렐라 치즈도 흔히 식재료로 많이 쓰이는데, 피자를 만들 때 이 모짜렐라치즈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가정에서도 덩어리 치즈를 사서 강판에 갈아서 스파게티에 넣는 식문화도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