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보라색 과일 포도가 혈관에 좋은 이유

오슈가 2025. 2. 14. 23:53

 

보라색을 내는 채소, 과일이 혈관에 좋다는 사실 알고계신지요. 보라색하면 대표적으로 블루베리, 가지, 복분자, 포도 등이 있습니다.

 

보라색이 혈관에 좋은 이유

보라색을 띄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눈건강에 좋은 항산화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몸속에 차곡차곡 쌓인 노폐물들을 제거해줘서 혈관에 좋지 않은 질병인 고지혈등,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시켜주는데 탁월하게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특히, 눈건강에도 좋은데 컴퓨터와 휴대전화 사용으로 눈의 피로를 매일 달고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보라색 과일, 채소를 먹으면 되는 것이라서 간단합니다.

그렇다면 보라색 과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포도. 포도는 항산화효과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포도의 비밀에 대해 파헤쳐 보겠습니다.

 

포도란

포도나무의 열매이며, 장과로 특히, 7~8월에 갈자색으로 익습니다. 포도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로, 아시아 서부 흑해연안과 카프카 지방에서 재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도는 현대에 들어 우리 식탁에 올라온 것 같지만, 고려 시대 문집에서 이에 과일 포도에 대한 기록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포도는 약 70년 전 수원의 독도원예모범장과 권업모범장에서 재배되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포도 재배가 확대되어 전국적으로 유통되었습니다. 이처럼 포도는 우리나라에서 대중들에게 인식되는데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주요 생산국은 중국,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있습니다. 스페인 주요 생산국이라 포도주가 유명합니다.

 

포도는 어디에 좋을까

비타민C, 비타민K, 폴리페놀, 칼륨 주요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피부미용에도 좋고, 건강쪽으로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어 혈관을 막히게 하는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포도를 챙겨 먹으면 혈액 흐름이 원활하게 해주어 심장병, 동맥경화 등 심장혈관 관련 질환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포도 안의 레스베라테톨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것은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폴리페톨 계통의 성분으로 알려졌으며 암세포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포도의 껍질과 씨앗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울 보통 껍질과 씨앗을 빼서 먹는데 다 영양가가 있었네요. 앞으로는 씨앗채 먹고, 껍질은 바로 먹기 힘드니 껍질만 모아서 포도송이와 함께 포도잼을 만들어 먹어야 겠네요. 그러면 껍질도 불편한 식감 없이 먹기 좋을듯 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건강에도 효과가 큽니다. 장속의 유해균을 감소시켜주기때문에 변비증상을 개선을 해준다고 해요. 

 

단점

이렇게 좋은 포도에도 단점은 있는데요. 그것은 당성분이 높은 편입니다. 당이 높은만큼 칼로리가 참외, 딸기 등 비해 다소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칼로리 낮은 과일을 찾는 분들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혈당조절이 필요한 분들은 특히 주의해야겠습니다.